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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퍼레이터들이 모여 운영/기획 업무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어요. 참여자 : 모두싸인 송인근, 오이씨랩 김수정, 채널톡 배경원, 채널톡 신동일, 노바트라 류해, 마이다스인 김영훈, 스파르타코딩클럽 김서영, 스파르타코딩클럽 신지원 총 8명 참석

Icebreaking

퇴근시간은 언제나 출출함과의 전쟁입니다. 에펠탑도 식후경이라고, 모터시티 피자는 정말 맛있더군요. 덕분에 뜨거운 토론의 에너지를 얻었습니다.

오퍼레이션에 대한 오해

"CS? CX? 그거 전화받는거 아니야?" "사내에서 제일 힘 없는 조직, 고객센터잖아?"
서비스 운영/기획을 맡고 있다고 하면 종종 받게 되는 오해죠. 이런 오해를 풀기위해 8명의 오퍼레이터가 모였어요. 각자 사내에서 이사, 주니어, 팀장 등 다양한 직함을 가지고 있지만 오퍼레이션 영역에 전문성을 가졌다는 공통점을 가졌죠.
오퍼레이션은 운영/기획 업무와 비슷해요. 하지만 이 단어로 오퍼레이션을 모두 설명할 순 없죠. 실리콘 밸리의 오퍼레이션은 보통 고객 성공 팀, 또는 그로스 팀에 속해있어요.
실리콘 밸리의 커스터머 오퍼레이션 매니저는(Customer Ops Manager) 그로스 팀 전반에서 지속적으로 이슈를 찾아내며, 이슈를 관리 가능한 작은 단위로 쪼개어 측정 가능한 해결방안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보고있어요.
간혹 대학생 후배들이 "선배 무슨 일 해요?" 라고 물어보면 개발, 디자인 빼고 다하는 나의 직무를 무엇이라 표현하기 어려웠어요. 이제는 설명하지 않아도 누구나 이 직무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게 하는것이 우리의 임무라고 생각해요.